고양이,일상생활,사는 이야기

건들지 마라-2탄

dadanumber1 2025. 3. 19. 08:33

 

평화로운 어느날..
서열 4위가 따뜻한 봄볕을 느끼며 인생살이 고민하던 어느 날..
서열 5위 아빠가 4위를 그냥 쳐다 봄니다.

흠.....사진이나 찍어볼까?
5위가 부스럭 거리며 휴대폰을 꺼내는 동작자체만으로도 4위의 심기가 불편해진듯...
싸늘하게 감시중입니다..
난....너의 모든것을 보고있다...

분명히 말했다...
쳐다보지도 말라고..
어디 서열5위가 4위의 허락없이 사진을 찍는게냐...무엄하게.. 
그래도 서열 5위는 꿋꿋하게 폰을 들고 다가갑니다.
저 순간 긴장감 대박...두근 탁..!!

꺼지라고~~~~~!!!!!!!!!
그냥 막, 확 마....콱 물어버린다~~~!!!!!

간다 가!!
드러워서 안 찍는다....흥!
승질은 있는대로 다 내고 도도한척 하기는..
서열이 지배하는 드러운 세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