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집에서 쉬는데 소파위에 올라오더니 느닺없이하악질을 합니다.그냥 니가 싫어...........먼가 나름 으름장을 놓고 싶긴 한데 박자를 못맞춰 한쪽눈은 윙크?....ㅋㅋ대꾸를 않했더니 갑자기 사라집니다..응?어디갖지?또 어디선가 숨어서 나를 감시하나?ㅋㅋㅋㅋ저러고 감시중입니다...ㅋㅋㅋ집사놈이 머하는지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겠다는듯 눈을 부릎뜨고 쳐다봄니다.나름 은폐엄폐를 잘했다고 생각하는듯..어설픈 숨은그림 찾기입니다...ㅎ몸뚱이를 잘숨겼다고 생각 하겠지만....몸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머리 떄문에 쉽사리 찾아냅니다....ㅎ한장 더 찍을려고 휴대폰 카메라 줌을 당겨봄니다.한번 더 당겨봄니다....화질이 구려지네요...ㅠ일어나서 각돌르 잡으려는데...집사놈이 머할려고 일어났지?땡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