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일상생활,사는 이야기

건들지 마라 1탄

dadanumber1 2025. 3. 17. 17:25

오늘도 한가로은 어느날 울집 서열 4위 냥이와 그녀를 바라보는 서열 꼴찌 아빠인
나...ㅠㅠ
자는모습이 이뻐서 사진이나 한장 찍을까 뒷꿈치 들고 살살 다가가는데 째리는
살기에 멈칫...

난 널 보고있다...오지마라는 무언의경고..

그래도 서열 반란을 꿈꾸는 꼴찌는 다가가는중.....
4위님이 고개를 들며 본격적으로 경계중..
냥펀치를 날리기 위한 공격 예비동작으로 하찮은 귀를 뒤로 붙여 마징가귀도 만들고 발도
올려 둠...ㅋㅋㅋㅋㅋ

그래도 다가가는 서열 5위에게 살짝 하찮지만 낮고 날카로운 으르렁거림...
내가 쫄을쏘냐..사진을 찍고야 말겠다는 서열 5위의 반항스런 다가감.
너..그러다 피본다...오지마라고 계속 경고중...ㅋㅋㅋ 

선을 넘는 서열5위에게 서열 4위의 하찮지만 무시무시한 뾰족한 송곳니를 내보이며 하악질...
더 다가오면 콱 물어줄거다...오지마~~!!!!!
저리 꺼져~~~@@@@@

알았다고......안간다고!!!!!!
드럽고 치사해서 안간다, 넌 앞으로 간식없다.........하면서도 주면 잘 먹음...ㅎㅎ


그래도 요래 잘때는 겁나 이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