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영상에서 사업계획서를 잘못 작성해서 피 같은 돈을 낭비할 수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이번 영상에서는 부지의 높이차 때문에 설치해야 하는 구조물을 알아봅시다.먼저 용어정리부터 하면, 낮은 부분을 채우는 것을 성토라고 하며, 높은 부분을 깎아내는 것을 절토라고 표현합니다.구입한 부지가 전반적으로 평평하거나 연결도로와 높이차가 별로 없다면 큰돈 들이지 않고 토목공사를 끝낼 수 있지만, 연결도로보다 현저히 낮거나 부지내부의 높이차가 크다면 땅을 사기 전부터 생각해봐야 합니다.높이차가 안나고 평평한 땅이라면 평당 공사비는 10만 원도 안 들겠지만 경사가 심해서 부지 내 높이차가 5미터가 넘어간다면 공사비는 생각 외로 많이 들어 평당 20만 원도 넘게 들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그 많은 돈을 들여 공사를 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