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2

다가오지 마라 !! 3탄...이상한 놈..ㅋㅋ

평화로운 어느날...집에서 쉬는데 소파위에 올라오더니 느닺없이하악질을 합니다.그냥 니가 싫어...........먼가 나름 으름장을 놓고 싶긴 한데 박자를 못맞춰 한쪽눈은 윙크?....ㅋㅋ대꾸를 않했더니 갑자기 사라집니다..응?어디갖지?또 어디선가 숨어서 나를 감시하나?ㅋㅋㅋㅋ저러고 감시중입니다...ㅋㅋㅋ집사놈이 머하는지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겠다는듯 눈을 부릎뜨고 쳐다봄니다.나름 은폐엄폐를 잘했다고 생각하는듯..어설픈 숨은그림 찾기입니다...ㅎ몸뚱이를 잘숨겼다고 생각 하겠지만....몸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머리 떄문에 쉽사리 찾아냅니다....ㅎ한장 더 찍을려고 휴대폰 카메라 줌을 당겨봄니다.한번 더 당겨봄니다....화질이 구려지네요...ㅠ일어나서 각돌르 잡으려는데...집사놈이 머할려고 일어났지?땡그런..

다가오지 마라 2탄...지나가지 못한다...!!

서열 5위가 평소보다 조금일찍 퇴근한 평화로운 어느날....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허연색의 먼가가 아랫쪽에서 꿈틀 거립니다.흠 칫...!! 머지?...얘는 왜 여기있지?재빨리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서열 4위도 서열 5위의 등장에 잠시 어리둥절 해 하며 서로 눈이 마주침니다.쟤가 왜 일찍오는거지?  하는 뚱한 표정으로 잠시 눈 싸움...생각못한 집사의 등장에 아주 잠깐 혼란스러운것 같습니다.몇초간의 침묵.....저녀석이 곧 먼가 반응을 할것만 같은 긴장이 흐름니다. ..두근두근.....오늘은 그냥 지나가나 했습니다.일어나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듯 누워서 서열 4위의 강력한 송곳니를 보여주며위협합니다...내가 누워있는 한 넌 여길 지나가지 못한다.....!!아무리 생각해도 이녀석..